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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호우피해 17개 시군 주민, 총 3760억원 지급 조정신청

SBS Biz 서주연
입력2021.10.24 13:26
수정2021.10.24 15:09

[사진제공=연합뉴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 등 17개 시군 주민 총 8419명이 정부 등을 상대로 3760억 원의 지급을 요구하는 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17개 시군 주민들은 댐과 하천 관리 부실을 이유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으며, 신청 금액은 구례가 1137억원으로 가장 많고, 사천·임실·청주가 각각 6억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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