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넷플릭스·LG·쌍용차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0.21 07:21
수정2021.10.21 08: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나로호 일등공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0일) 오전 서울 국제 우주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주요 부품 제작사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격려했죠?
- 한화 부스 찾은 文대통령 "누리호, 자신 있습니까?"
- 文대통령, 'ADEX 2021' 전시장 방문해 관심 표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발사 주목…엔진 담당
-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늘 오후 4시 발사
- 발사 성공 여부 16분 만에 판가름·확인은 30분 후
- 엔진·탱크·발사대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
- 실용급 위성 발상 가능…세계 7대 우주강국 기대
- 누리호 계기로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전환 가속화
- KAI·한화 등 국내 300여 개 기업 누리호 개발 참여
- KAI, 2014년부터 참여…누리호 체계 총조립 담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엔진·터보펌프 등 구축
- 현대로템, 연소 시험 담당·발사대 제작한 현대중공업
- 김승연의 우주 야심, '뉴 스페이스' 주인공 노려
- 2014년 삼성그룹 방산 및 석유화학 부문 4개사 인수
- 태양광·수소 이어 우주로 진격…남다른 존재감 보여
- M&A 승부사 기질 발휘,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 강자로
- 한국 최초의 위성 개발한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 한화그룹, 3월 스페이스 허브 출범…우주산업 총괄

◇ 오징어게임 특수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가 '오징어게임'의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히트작에 오른 '오징어게임'덕분에 3분기 유료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는데요.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 주춤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덕분에 기사회생
- '오징어게임' 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한 넷플릭스 CEO
- 3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 440만 명…예상치 웃돌아
- "한국 드라마, 대단한 성과"…1억4천200만 명 시청
- 하반기 다양한 콘텐츠 대기…"4분기 가입자 850만 명"
- 넷플릭스, 트래픽 용량 늘어도 비용 부담 안 해 갈등
- 넷플릭스 '망 무임승차' 文대통령도 언급…개선 의지
- 文 대통령 "합리적 망사용료 부과 문제 챙겨봐 달라"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도 국감서 "법안 통과 적극 협조"
- "망 무임승차 강력 금지해야"…국회서도 공감대 형성
- 文 대통령 이어 과기정통부도 압박…넷플릭스 달라질까

◇ 구광모- 메리 바라 'LG'

LG그룹과 제너럴모터스가 '밴플리트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산업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는데요. 특히 전기차 사업에서 합작법인을 통해 배터리를 대량 생산 중인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그룹의 공동 수상 어떤 의미인가요?
- 배터리 동맹 LG·GM, '밴 플리트 상' 공동 수상
- 전기차 배터리 공조…한미 관계 증진 기대감 확산
- 메리 바라 "혁신의 중심지 韓…LG와 생산적인 관계"
- LG엔솔- GM, 2019년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설립
- 구광모 "합작사 얼티엄 셀즈, 한미관계 혁신성 보여줘"
- 2002년 한국 시장 진출한 GM…내년 출범 20주년
- LG화학,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시총 60조 재돌파
- 리콜 충당금 악재 해소·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
-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현대차·폭스바겐·BMW·다임러 등 신규 발주 유효
- 구광모 회장, 김부겸 총리 만난다…청년고용 논의
- KT 1만2천 명 채용·삼성 3만 개 일자리 창출 약속
- AI·로봇 등 미래 성장성 분야 고용확대 논의할 듯
- 구광모 이어 최태원·정의선 회장과의 만남도 추진
- 작년 정기공채 64년 만에 폐지한 LG, 연중 상시 채용
- 신입사원 70% 이상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
- 채용 패러다임 대전환…일본식 공채, 미국식으로 변화

◇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쌍용차의 새주인 후보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다른 인수 후보자들은 자금 조달 증빙이 부족해 평가에서 제외되면서, 유일한 후보가 된 것인데요. 앞으로 남은 절차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사실상 결정됐죠?
- 쌍용차 드디어 팔린다…우선협상자에 에디슨모터스
- 법원 "이엘비엔티,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제외"
- 3개월 본실사 거쳐 최종결정…산은 지원 여부 변수
- 쌍용차 부실 예상보다 클땐 최종인수 계약 안할 가능성
- 쌍용차 부채만 7천억…에디슨모터스의 인수 딜레마
- "새우가 고래 삼킨 격"…쌍용차 품은 에디슨모터스는?
- 전기버스 만드는 에디슨모터스, 승용차 진출 시도
- 에디슨모터스 경쟁력, 완성차 관련 영업 노하우 보유
- 강영권 회장 "쌍용차 인수 뒤 3년 내 흑자전환 목표"
- 강영권 회장, 방송사 PD 출신…2015년 한국화이바 인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전서인다른기사
이번 달부터 지역가입자 건보료 2만5천 원 줄어
롯데관광개발, 1월 카지노 순매출 238억…"최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