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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GM과 산업 협력

SBS Biz 강산
입력2021.10.20 07:49
수정2021.10.20 08:01

LG와 제너럴모터스(GM)이 현지시간 19일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의 플라자호텔에서 2021년 연례 만찬을 개최하고,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 회사에 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수상자인 LG와 GM은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를 세워 전기차 배터리를 대량 생산하고 있어 한미 산업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메리 배라 GM CEO는 만찬에 참석하지는 못하고, 영상 메시지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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