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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공간 미학’ 녹인다…포스트 코로나 이끌 ‘디자인 경영’ 주목

SBS Biz 권세욱
입력2021.10.20 06:10
수정2021.10.20 07:47

[앵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잡기 위한 경쟁력 강화가 기업들의 화두가 됐습니다.

제품 기술력은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둔 디자인 혁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권세욱 기자입니다.

[기자]

위아래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상단부의 순간들이 빛과 함께 형상화됐습니다.

기존보다 작아진 정수기로는 공간 활용의 극대화가 표현됐습니다.

[박지현 / 서울 마포 : 직선미가 건축에서 중요한데 그걸 잘 살린 것 같고 텍스쳐, 겉에 있는 질감으로 잘 구현한 것 같아서…]

이소정 / 서울 관악 : 공기청정기가 조금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된 것 같아 주변이랑 더 잘 어울리게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기업들 사이에서 디자인 경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능 평준화를 넘어선 제품 차별화를 위해섭니다.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외부 협업도 늘리고 있습니다.

[김민영 / 코웨이 브랜드마케팅팀장 :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비대면화 돼 있고 온라인 체험을 하긴 하지만 디자인 요소는 사람이 직접 봐야 공간의 어울림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 부분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응규 / 코웨이 리빙디자인팀장 : 소비자들 취향이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CMF(색상·재질·마감)와 다양한 인테리어에 부합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데 디자인을 고도화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기 위해 기존의 낡은 틀을 벗고 소비자 가치에 무게를 둔 디자인 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SBS Biz 권세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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