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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키맨’ 남욱 석방…조만간 재소환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20 06:02
수정2021.10.20 06:58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20일) 새벽 석방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남 변호사에 대한 조사가 48시간의 체포시한 안에 충분히 마무리되지 않아 석방했다"며 구속 영장 청구 등은 "추가 조사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에게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공사에 수천억 원대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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