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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도 못 받는 월급쟁이 10명 중 3명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0.19 15:41
수정2021.10.19 15:46



아르바이트 등 단기 임시직 근로자를 포함해 올 상반기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으로 200만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2천64만7천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205만6천명으로 10%,, 100만~200만원 미만은 409만7천명으로 19.8%였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꼴인 615만3천명 약 29.8%의 월급이 200만원에 미달한 것입니다.

나머지 1천449만4천명, 약 70.2%의 월급은 200만원 이상이었지만 이들 가운데  월급이 200만~300만원 미만인 경우가 687만5천명, 3분의 1인 33.3%로 가장 큰 비중이었고, 300만~400만원 미만이 366만6천명으로 17.8%, 400만원 이상은 395만2천명 약 19.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00만원 미만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1.1%포인트, 400만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 비중도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월급 2백만원 이하를 받는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숙박·음식점업에서 특히 높았고, 저임금 근로자 숫자는 청소·미화원 등 단순 노무직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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