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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이달 말 美 출장…삼성 이재용도 조만간 해외행보 관측

SBS Biz 강산
입력2021.10.18 11:19
수정2021.10.18 11:50

[앵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말 미국 출장길에 오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국내외 사업 재정비에 나선 모습입니다.

강산 기자, 최태원 회장이 미국에 언제 갑니까?

[기자]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오는 25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회동 이후 이달 말쯤 미국 출장을 갈 예정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친환경 수소차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SK 배터리 신설법인 SK온은 미국 2위 완성차 업체 포드와 10조2천억 원을 공동 투자해 미국 내 배터리 합작공장 3곳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회장은 포드 수뇌부와 만나 새 공장이 들어설 테네시주와 켄터키주 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국내외 반도체업계에 정보 제공을 요청한 점도 최 회장의 미국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정보 제공 요구는 삼성도 마찬가지잖아요?

[기자]

네,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 역시 이르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텍사스테일러시 등 신규 파운드리 공장 부지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주요 기업 CEO와 만나 대형 인수합병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현재 해외 출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LG그룹 구광모 회장은 오는 21일 김부겸 총리와 청년 일자리 문제 관련 회동을 한 뒤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영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SBS Biz 강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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