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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이재명 출석 ‘경기도 국감’ 전운…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0.18 07:11
수정2021.10.18 07:5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10월 셋째 주 주간경제일정입니다.

◇ 10월 18일 월요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하기에 앞서 마지막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되지만 일부 방역수칙은 완화됩니다.

수도권에서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됩니다.

NH농협은행이 중단했던 전세대출을 오늘부터 재개합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전세대출과 잔금대출을 재개하고 한도를 완화합니다.

◇ 10월 19일 화요일



국정감사도 계속됩니다.

마지막 주인데요.

부처별 기관별로 마무리 감사인 종합감사가 진행됩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경기도 국정감사가 아닐까요.

18일과 20일 이틀간 예정되어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국정감사를 받게 됩니다.

◇ 10월 20일 수요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자제를 요청했음에도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10월 21일 목요일



한국은행이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합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죠.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 역대 최고로 올랐는데, 최근 물가 오름세로 봐서는 또 최고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우리 기술로 독자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이날 우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물가 말고 누리호가 하늘을 뚫고 올라가길 희망합니다.

◇ 10월 22일 금요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2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언했고, 일상회복지원원회를 통해 그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주간경제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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