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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첫 얼음…평년보다 17일 일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17 13:55
수정2021.10.17 13:59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서울에서 관측된 첫얼음. 서울 첫얼음은 작년보다 일주일, 평년보단 17일 빨랐다 (서울=연합뉴스)]

때 이른 추위로 서울(17일)에 예년보다 보름여 일찍 첫얼음이 얼었습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1954년 10월 13일(1.2도) 이후 67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첫얼음이 얼고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대관령(-5.0도)과 철원(-2.6도), 파주(-2.0도), 춘천(-1.2도), 동두천(-0.9도), 영월(-0.1) 등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역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전국에 발효됐던 한파 특보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부 해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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