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모더나 백신 청소년 승인 연기”
SBS Biz 류선우
입력2021.10.16 09:39
수정2021.10.16 20:37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청소년 대상 긴급사용 승인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FDA가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 유발 위험이 더 큰지 아닌지를 평가하기 위해 12∼17세에 대한 백신 승인 결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청소년 사용 승인 연기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이 지난주 잇따라 청년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이후에 내려진 조치입니다.
북유럽 국가들의 금지 후 FDA도 모더나 백신이 같은 mRNA 기반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보다도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심근염을 일으킬 위험이 더 큰지를 재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FDA의 재검토 절차는 몇 주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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