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부품 결함 발견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0.15 06:04
수정2021.10.15 06:26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주력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에서 또 결함이 발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년여 동안 생산된 787기에서 "특정 티타늄 부품"이 설계보다 더 약하게 만들어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잉은 "한 부품 공급업체가 일부 787기 부품이 부적절하게 제조된 사실을 알려왔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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