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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집콕이지만 마음은 이미 해외…사이판 상품 완판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0.13 06:00
수정2021.10.13 06:53

[앵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이 임박하면서, 막혔던 해외 여행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보이면서, 분주한 모습입니다.

엄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꽉 막혔던 해외여행이 풀리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던 이 모 씨 가족은 지난달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레블 버블 협약을 체결한 사이판을 다녀왔습니다.



[이 모 씨 / 회사원 : 코로나로 인해서 2년 정도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못 갔던 상황인데 한국에서 직장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 모 씨 / 회사원 격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서 (사이판 여행을) 더 결정하게 되었죠.]

올 연말까지 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 예약자만 8천 명에 육박한 상황. 연말까지 비행기, 호텔 예약이 끝나, 대기 예약만 가능하다는 게 여행업계 설명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 : 사이판 같은 경우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출발하는 수요와 예약도 많이 증가하고 있고요. 하나투어 관계자 현재는 대부분의 출발일이 마감이 돼서 대기 예약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모처럼 되살아난 해외여행 재개 분위기에 관련 업계도 들썩이는 분위깁니다.

한 여행사는 1년 6개월 만에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고, 항공업계도 해외노선 운항을 재개하거나 늘리고 있습니다.

제한적이지만 한국인이 많이 찾는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 출시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업종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가 한창입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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