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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수소차 관련주



정부가 세계적인 수소 기업 30개를 키우고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해 각종 금융패키지를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현재 연간 20만t 수준인 국내 수소 사용량을 2030년까지 390만t, 2050년 2,700만t까지 확대하고 청정수소 비율을 2030년 50%, 2050년 100%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청정수소를 다방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암모니아 추진선과 액화수소 운반선을 조기 상용화하고 수소차 충전소도 2030년까지 660기 이상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 리비안 관련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美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기업과 협력하며 단단한 실력을 키워온 국내 소재·장비 기업들과 손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온실가스 관련주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 6월 최초 2030 NDC를 수립한 후 국내외 감축 비율을 조정하고 목표 설정 방식을 '2030년 예상 배출량 대비 감축'에서 '2017년 배출량 대비 감축'으로 수정하는 등 변화가 있지만, 대대적인 목표 상향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지난달 K팝 음반판매량이 600만 장을 웃도는 등 흥행 음반들이 연이어 나올 것이란 기대 속에 엔터테인먼트사 가파른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 음반시장은 1,738만 장으로 엔터주의 가파른 실적개선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에프엔씨엔터는 5인조 걸그룹 선발 오디션이 방송되는 등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킨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