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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일부터 전국 16곳서 행복주택 4197가구 청약

SBS Biz 안지혜
입력2021.10.11 13:28
수정2021.10.11 13:59

[2021년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지구 및 가구수(LH 제공,서울=연합뉴스)]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4,19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내일(12일) 부터 시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오는 12일 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국 16개 지구 총 4,197가구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번동3(168가구) 등 수도권 5곳 1,124가구, 대전용문(80가구) 등 지방권 11곳 3,073가구입니다.

행복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보유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6~10년), 취약계층(20년) 등에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청약신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와 모바일 앱(app)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신혼희망타운 공급 단지 조감도(LH 제공,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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