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점포인력 1천여명 채용…“현장경영 강화”
SBS Biz 안지혜
입력2021.10.11 10:54
수정2021.10.11 11:03
홈플러스가 올해 점포 근무 인력 1천여명 등 모두 1,200여명의 인력을 충원합니다.
홈플러스는 "본사 신입사원 100여명을 제외하면 점포 근무 인력만 1천명 이상을 충원하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면서, "이는 대형마트 4∼5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를 모두 합친 수준"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지난달까지 본사와 점포 인력 950여명을 채용했습니다. 이달 중에 점포 인력 2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채용하는 점포 인력은 1년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현장경영 강화를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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