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간판’ 네이마르, 은퇴 가능성 시사
SBS Biz 안지혜
입력2021.10.11 09:14
수정2021.10.11 09:18
네이마르[AP=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은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네이마르는 우리시간으로 11일 공개된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다즌(DAZN)과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월드컵 이후에도)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네이마르가 대표팀 은퇴와 현역 은퇴 중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한 것인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네이마르는 "내 모든 것을 카타르 월드컵에 바치겠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브라질의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은 내년 11월에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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