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상생소비지원금 누구나 신청 가능
SBS Biz 윤성훈
입력2021.10.09 09:27
수정2021.10.09 10:39
오늘(9일)부터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태어난 연도에 따라 카드 캐시백을 신청하는 5부제 방식이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는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카드 캐시백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폭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신청하는 5부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하루 평균 200만 명 이상이 신청하며 지난 7일까지 837만 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상당 부분 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 5부제를 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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