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추가 관련자 구속심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08 09:03
수정2021.10.08 09:06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자 중 한명인 이 모씨가 6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또다른 관련자 김모씨의 구속 심사가 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씨를 심문할 예정입니다.
김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회사 주가를 조작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같은 사건으로 구속된 이모씨와 6일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법원에 기일 연기 요청서를 제출해 이날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구속된 이씨 외에 또 다른 이모씨도 같은 날 심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출석하지 않았고, 현재 연락이 두절돼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이 씨는 앞서 검찰이 한 차례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서 기각된 인물로, 그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과 함께 주가 조작에 '선수'로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김건희 씨가 이 사건에서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고발장을 받아 관련 의혹을 확인해 왔습니다.
김씨가 구속되면 김건희씨 조사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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