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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가맹점 손실 피해보전 나선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1.10.07 19:06
수정2021.10.07 21:09


SPC그룹이 던킨 생산 공장 위생 불량 논란으로 피해를 본 가맹점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 1일 가맹점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히고, 당일 재고 무상 지원과 일부 상품 출하가 인하 등의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SPC던킨은 가맹점주와 점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는데. 종합된 의견이 접수되면 피해 규모를 모니터링해 추가 개선안을 마련해 가맹점 손실을 보전할 계획입니다.

공장 위생 점검은 제3자 글로벌 기관(BSI)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8일 완료됩니다. 12일부터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던킨 생산센터 투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던킨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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