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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에서 파는 4200만원 짜리 작품…샤넬·구찌 아니라 '이것'

SBS Biz 윤진섭
입력2021.10.07 14:06
수정2021.10.07 14:06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미술 작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블라썸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본관 3층과 4층 명품 매장 사이 아트월에서 진행되는 제2회 블라섬 아트페어는 ‘마스터즈 에디션(MASTER’S EDITION)’이라는 주제로 국내와 해외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의 페인팅 원화와 에디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판매되는 대표 작품으로는 데미안 허스트의 ‘커리지(Courage)’ 1800만원, 데이비드 호크니 ‘마이 윈도우(My Window)’ 4200만원, 하비에르 까예하 ‘노 아트 히어(NO Art Here)’ 2200만원 등이 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 박서보, 하종현 그리고 MZ(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콰야의 신작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도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 SSG닷컴에서는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타카시 등의 에디션 판화 작품 40여 점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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