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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27명, 엿새 만에 2천400명대…확산세 지속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0.07 09:31
수정2021.10.07 10:1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427명 늘어 누적 32만5천8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28명)보다 399명 늘면서 이틀째 2천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00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 등 총 1천882명(78.4%)입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 등 총 518명(21.6%)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544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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