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28명, 사흘 만에 2천명대…연휴 후 다시 급증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0.06 09:33
수정2021.10.06 10:0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명,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 넘게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명,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
수도권은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총 1천495명(74.7%)입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 38명, 대전·강원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 5명, 울산 4명 등 총 507명(25.3%)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2천536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이며, 위중증 환자는 총 354명으로, 전날 보다 8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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