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정보 국내로 이전…중국 열람 가능성 차단”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06 06:07
수정2021.10.06 06:44
쿠팡이 중국 자회사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내 또는 안전한 곳으로 정보를 이전해서 중국 쪽에 제공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어제(5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국 현지 법령의 해석과 상관없이 열람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며 국내 이전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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