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카카오 금산분리 위반 혐의, 신속히 조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06 06:06
수정2021.10.06 06:43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카카오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의 금산분리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신속히 조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어제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융보험사의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 규정을 위반했는지 보고 있다며 이 회사의 100% 자회사인 케이큐브임팩트의 금산분리 위반 혐의까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김치 샀는데 연락두절…네이버·당근서 '이 광고' 주의
- 2.한국에 사는 외국인 '역대 최다'…'여기'가 가장 많았다
- 3.[단독] 노인 돈 손댄 농협은행 직원, 도박자금으로 썼다
- 4.롯데 '타임빌라스' 에 올인…2030년까지 13개 낸다
- 5.[오후초대석] 안전한 부동산거래 공인중개사 앞으로 전망은?
- 6.'게임 사전 검열제 헌법소원' 유튜버 "게임위는 초헌법적 검열 기관"
- 7.1000만 탈모인 두 번 울리네…'치료제' 표방 적발
- 8."나도 잠실에 살아보자"…5억 로또에 12만명 우르르
- 9.예식장 식대 부담에 취소하려니…위약금 더 독하네
- 10."응급실 가면 30만원"…또 '응급실특약' 과당경쟁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