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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83국서 모두 '1위'

SBS Biz 김창섭
입력2021.10.04 13:11
수정2021.10.04 16:45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 모두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영화 산업이 강세인 인도시장에서도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들어온 참가자들이 상금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뽑기', '오징어 게임' 등 예전부터 국내에서 진행된 놀이들이 소재로 사용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개장한 오징어게임 팝업 스토어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와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등은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초대를 받아 오는 5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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