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림역·강동구 고덕역 인근 등 고밀개발로 1만가구 공급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0.01 11:49
수정2021.10.01 13:38
여당이 서울 구로구 대림역과 강동구 고덕역 역세권 등 서울과 수원 9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로 발굴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1만100호에 달하는 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청약 대상 주택을 지방 공사가 보유한 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까지 확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주택공급확대 TF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기관이 주도해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지금까지 서울 44곳 등 총 56곳의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주당이 직접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를 9곳 발굴한 것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9.'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10.[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