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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PC삼립· 카카오·리비안·아모레퍼시픽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0.01 07:24
수정2021.10.01 08:48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영상 조작 논란 새국면,,,경찰수사의뢰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제조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에 환기장치에는 기름때가 껴있고, 반죽에는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비알코리아는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태진압에 나섰습니다. 

- 밀가루 반죽에 누런 기름때?…던킨도너츠 위생 논란
-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의 '비위생적' 제조시설 보도
- 제보자 "중간관리자, 기름만 교체해 설비가동 지시"
-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 안 해" 해명했다 이튿날 사과
- 비위생 논란에…비알코리아 대표 사과문 발표
- 던킨도너츠 운영사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
- 던킨도너츠 "제보영상 조작 의심"…경찰 수사 의뢰
- 식약처, 던킨도너츠 공장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 화물연대 운송거부 한 달째…가맹점주 등 피해 눈덩이
- 노사 갈등으로 인한 배송지연으로 빵·재료 공급 차질
- 어제(30일) 삼립청주공장서 대규모 집회…민노총 총파업 예고
- 삼립호빵 광고모델 유재석 선정…'국민 호빵' 부각
- 로제부터 민초·식사형 호빵까지 신제품 23종 출시
-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 작년 누적 판매량 62억 개
- 김연경 모델로 한 '식빵언니' 출시…1인가구 공략

◇ 수상한 투자 '김범수 카카오'

시민단체들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의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타사 가맹 택시를 호출 서비스에서 배제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인데요. 어떤 의혹이 있는지 자세히 볼까요?

- 참여연대·민변, 카카오모빌리티 '독점'…공정위 신고
-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타 가맹택시 사업 방해"
- 카카오, 독점 논란 확산…"갑질 방지 대응책 마련"
- "심판이 선수로 뛰면 안 돼"…시장경제 질서도 우려
- 김범수의 수상한 투자…카카오 덕에 적자 기업 변신
- 문태식 대표가 설립한 마음골프,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
- 카카오 이용, '적자' 지인 회사 인수…사익편취 의심
- 김범수의 케이큐브홀딩스, 마음골프 지분 24.5% 확보
- 김범수, 문태식 대표와 한게임 설립멤버로 친분 작용
- 마음골프 기업가치, 카카오게임즈 인수 뒤 5배로 뛰어
- 카카오게임즈 인수 당시 마음골프는 만년 '적자' 기업
- 카카오뱅크, 연말까지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 중단
- 금융당국, 카뱅에 "가계대출 증가세 낮춰라" 주문
- 대출 증가율 추이 따라 대출 추가 중단 가능성 시사

◇ 타도 테슬라 '스캐린지 리비안'

아마존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 리비안이 곧 상장합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9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관련주들이 들썩이면서 '리비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리비안이라는 회사부터 알아보죠. 아마존의 전기차라는 별명이 있죠?

-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상장 예고…"시총 94조 원"
- 아마존, 2019년 리비안에 7억 달러 투자…포드도 투자
- 블룸버그, 리비안 상장 11월 25일 전후로 예측
- 美 매사추세츠 공대 출신, 스캐린지가 2009년 설립
- 미개척 분야인 프리미엄 '전기 트럭' 시장에 집중
- 리비안, 올해 하반기 전기 픽업트럭·SUV 출시 예정
- 리비안, 아마존·포드 등에 투자금 유치…기술력 인정
-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악연, 전기차로 확대?
- 리비안, 11월 상장 예고…국내증시 관련주 '들썩'
- 대원화성·에코캡 上…대유에이텍·우신시스템 등 강세
- 삼성SDI·만도·세원·우리산업 등 리비안 관련주 '봇물'
- 대표 수혜주 삼성SDI, 리비안 전기트럭에 배터리 공급
- 만도는 긴급 제동장치, 대원화성은 친환경 시트 공급

◇ 아픈 손가락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꼽히는 서민정 아모레퍼시픽그룹 과장이 대주주로 있는 이니스프리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5년 전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상승 가도를 달렸지만, 중국 내 한한령이 퍼지면서 직격탄을 맞은 뒤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탓인데요. 이니스프리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 효자→애물단지로…아모레 '아픈 손가락' 이니스프리
- 아모레 3세 서민정, '1조 매출' 이니스프리의 고전
- 중국 여성들의 변심…K- 뷰티 누른 무서운 C- 뷰티
- 이니스프리, 상반기 中 최대 쇼핑축제서 매출 20%↓
- 아모레, 중국 전략 전면 수정…온라인·럭셔리 집중
- 서민정 후계 구도 적신호…최대주주 비상장 3사 실적 부진
- 이혼의 아픔에 경영 승계 재원 마련 고전까지 시련
- '세기의 결혼'이라더니…서민정, 초스피드 이혼 기록
- 2020년 6월 약혼식, 10월 결혼식…8개월 만에 이혼
- 농심·롯데에서 삼성까지 '황금 혼맥', 다시 원점
- 서경배 회장의 후계자이자 그룹 승계할 장녀 서민정
- 지난 5월 이혼 후 최근 전략팀에서 운영팀으로 이동
-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지분 2.93% 보유한 2대 주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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