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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국채금리 빨간불·사상 최악 전력난·고승범의 칼·캐시백 전쟁·양도세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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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9.28 07:25
수정2021.09.28 07:41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국채금리 빨간불

미국의 초당적 인프라 표결이 연기됐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압박이 커지면서 월가의 시선이 의회를 향하고 있는데요. 시장도 혼란스러운 모습이에요?
- 펠로시, 초당적 인프라 표결 연기…협의 시간 확보 분석
- 美 연방정부, 올해 회계연도 종료 앞두고 셧다운 압박
- 1조 달러 규모 초당적 인프라 법안, 지난달 상원 통과
- 美 의회, 3.5조 달러 사회복지 법안 충돌…공화당 반대
- 다음 달 새 회계연도 시작…예산안 통과 불발 시 셧다운
- 셧다운 상태 지속 시 美 사상 첫 디폴트 선언 가능성
- 연방정부 단기 예산안, 부채한도 적용 유예 법안에 발목
- 공화당, 바이든 '돈 풀기'에 부채한도 적용 유예 반대
-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1.5% 돌파…3개월 만에 최고
- 뉴욕증시, 다우만 0.21% 상승…기술주 등 민감 반응
- 월가,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부채 한도 협상 주목
- 연방정부 셧다운 국가 부도 우려
- 미국 의회 표결 연기 쪽에 초점

◇ 사상 최악 전력난

중국이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는 교통 신호가 갑자기 꺼지고 가로등도 켜지 않고 있다고 해요?
- 中, 사상 최악 '전력난'…"23개 성 중 절반 정도 문제"
- 中 정부, 탈탄소화 정책…호주 석탄 수입 금지 '부메랑'
- 중국 공장 가동률 하락…글로벌 공급난 더 악화 우려
- 장쑤성, 제철소 가동 중단…저장성, 160여 개 회사 셧다운
- 신호등 꺼져 교통 체증…일부 가게는 촛불 의지해 장사
- 중국 내 포스코 스테인리스 생산 공장 일시 가동 중단
- 외신 "헝다 사태 아닌 전력난이 중국의 진짜 위기"

◇ 고승범의 칼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부채 총량제에 대출이 축소되면서 대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요?
- 다음 달, 가계부채 추가 대책 발표…"강도 높게 대응"
- DSR 규제 단계적 전환 계획…조기 시행 가능성
- 고승범 "대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감당 가능 여부"
- 고승범, 상환 능력 범위 내 대출 관행 정착 계획
- 내년도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연간 증가율 5~6% 전망
- 고승범 "총량 관리 시계, 내년 이후까지 확장" 언급
- 국민은행, 내일부터 가계대출 한도 축소 '대출 빙하기'
- 5대 銀 남은 대출 여력 3.7조…"대출 제한 확산 우려"

◇ 캐시백 전쟁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카드 캐시백이 시행됩니다. 4차 대유행으로 이미 한차례 미뤄진 사업인데요. 실효성은 물론 명분도 약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 다음 달 카드 캐시백 시행…두 달간 최대 20만 원 환급
- 사용 범위 대폭 확대…대기업·고소득층 혜택 집중 우려
- 방역 당국 요청에 '비대면 소비' 온라인쇼핑 추가
- 배달 어플도 사용 가능…골목상권 소비 지원 취지 무색
- 소비 증가분 10% '할인 효과'…일부러 소비 늘릴까 의문
- 코로나 신규확진자 연일 2,000명대…방역 구멍 지적도
- 전문가 "4차 확산 이전 설계 사업…명분·실효성 없어"

◇ 양도세 절벽

매물이 부족해 신고가를 경신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때문에 못 팔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 서울 아파트 절반 10억 돌파…14년째 양도세 비과세 9억
- 정부, 집값 안정 대책 내놔도 무용지물…매수세 강화
- 집값 추가 상승 기대감 등 매물 부족…'뚝' 끊긴 거래
- 9억~12억 원 선 주택 보유자, 양도세 비과세 상황 주시
- 국회,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 9억→12억 계류
- 6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에 '매물 잠김' 심화
- 꽉 막힌 12억대 이하 주택…고가아파트 줄줄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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