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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공급 우려로 3년만에 최고치…배럴당 75달러 돌파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9.28 07:22
수정2021.09.28 07:24



국제유가가 원유공급이 계속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로 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1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2% 가까이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마감돼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월가 전문가는 올해 내내 국제 원유시장이 공급 부족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며 겨울 시즌이 다가오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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