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또 인수…업계 반발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9.28 06:04
수정2021.09.28 07:05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대리운전업체 2곳을 추가 인수하면서 업계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는 지난달 말 해당 업체의 요청으로 전화 대리운전업체 2곳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리운전총연합회 측은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 조정 절차 중에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것을 보면 상생 의지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라며 강력반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유한양행 급락 무슨일?…베링거와 1조원대 계약 '무산'
- 2.[단독] 오뚜기 참기름, 식약처 '부적합'…"유해성 무관"
- 3.100억 자산가 6.4억 세금 아낀다…배우자 상속세 폐지
- 4.'버핏이 주식 팔 때 팔았어야 했는데'…개미들 한숨
- 5.트럼프 폭탄선언에 비트코인 2%·이더리움 9% 하락
- 6.'月 300만원 국민연금 통장에 꽂힌다'…비결은 뭘까?
- 7.결혼만 하면 2천만원 통장에 꽂힌다…어디야? 어디?
- 8.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판…두 달새 20만명 폐업
- 9.'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 10.금감원 "압류 계좌로 잘못 보낸 돈, 돌려받지 못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