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화천대유 퇴직금’ 논란에 국민의힘 탈당
SBS Biz 오정인
입력2021.09.26 17:49
수정2021.09.26 20:28
[곽상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고액 퇴직금 논란에 결국 탈당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면서도 "그 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서민들의 분양대금을 가로채기 위한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로 여야 그 누구든 어떠한 의혹도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목동14단지 '잭팟' 최고 35층→60층… 5천7세대로 재건축
- 2.5일 만에 25만잔 팔렸다…나오자마자 대박난 커피
- 3.'주6일 월 450만원'…타워팰리스 입주도우미 구인에 '술렁'
- 4.유럽의회, '유럽판 IRA' 탄소중립산업법 가결…하반기 발효
- 5.국민연금 최고 月 266만원…나도 이만큼 받을 수 있을까?
- 6.어디가 싸지?…대형마트도 새벽배송 뚫렸다
- 7.70만명이 매달 100만원 넘게 타간다…최고 266만원
- 8.日 "韓 언제 돌려주나?"…韓총선 결과에 좌불안석
- 9.우리 국민, '이 생선' 가장 좋아한다
- 10.'부글부글' 1인가구는 10평 남짓 원룸에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