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스터샷 접종 개시…CDC “팬데믹 종식 열쇠 아냐…미접종자 접종 초점”
SBS Biz 신윤철
입력2021.09.25 09:56
수정2021.09.25 11:12
미국에서 현지 시간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주지사, 약국, 의사, 장기 요양 시설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스터 샷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지역 약국 4만여 곳을 포함해 전국 8만여 곳에서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대형 약국 체인인 CVS는 이날부터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VS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2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제공하는 CVS 약국과 선별된 미니트클리닉에서 부스터 샷을 제공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접종 자격을 갖췄는지는 찾아온 고객이 하는 말에 의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대형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와 월그린스도 이날부터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고, 메릴랜드, 버몬트, 캘리포니아주들도 부스터 샷 접종에 나섰습니다.
美 CDC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부스터 샷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핵심 열쇠가 아니다"고 말하며 "방역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을 맞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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