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커뮤니티 서비스 '남의집'에 10억 규모 투자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9.23 09:41
수정2021.09.23 09:42
당근마켓은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에 10억원 규모로 투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남의집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지역 주민들 간의 연결을 비롯해 동네에서 열리는 소규모 모임이나 작업실, 공방 등의 가게와 이웃을 연결합니다.
당근마켓은 "1인 가구 증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취향 중심의 모임 트렌드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의집의 서비스 모델이 로컬 커뮤니티 활동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비전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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