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인 투자 매력도 8위…아시아 주요 5개국 중에선 꼴찌
SBS Biz 김완진
입력2021.09.22 16:34
수정2021.09.22 20:33
국가별 외국인 투자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에서 우리나라가 8위에 올랐습니다.
유럽 대표 싱크탱크 '유러피언 하우스 암브로세티'가 최근 발표한 '2021 글로벌 외국인 투자 매력도 지수'(GAI)에서 한국이 81.26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GAI는 148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역량과 환경을 조사한 뒤 이를 1위 국가와 상대 평가한 지수입니다. 한국은 지난해와 올해 순위가 같았지만, 매력도 지수는 작년 81.54에서 올해 81.26으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GAI 평가에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추이와 교역 규모, 첨단기술 분야의 고용률과 실업률, 총요소생산성, 국내총생산(GDP) 등 17개 요소가 평가 기준으로 활용됐습니다. 평가 항목은 중단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도를 의미하는 '역동성 지수'와 장기적인 경쟁력을 뜻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발전 가능성을 가리키는 '성장기대 지수'로 나뉩니다.
한국은 지속가능성 지수와 성장기대 지수가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역동성 지수는 '중간 이하'로, 중단기적인 투자 매력도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시아 주요 5개국 중에선 순위가 가장 낮았습니다. 중국이 91.55(3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89.61·4위), 싱가포르(84.84·6위), 홍콩(82.82·7위)도 모두 한국보다 위에 있었습니다. 투자 매력도 1위는 미국(100.00)이 차지했고, 독일(93.30)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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