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대상자의 90% 지급…신용·체크카드 76%
SBS Biz 윤선영
입력2021.09.18 10:31
수정2021.09.18 10:33
국민지원금 지급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7일 하루 동안 136만4천명이 신청해 3411억원이 지급됐으며, 6∼17일 누적 신청 인원은 3891만4천명, 누적 지급액은 9조7286억원입니다.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으로 90%가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이는 전 국민의 75.3%에 해당합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964만명(76.2%), 지역사랑상품권이 614만명(15.8%), 선불카드가 313만4천명(8.1%)입니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29만7730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7만8천620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1만9천110건)입니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2만2천393건·41.1%), 가구구성 변경(10만5천357건·35.4%)이 주를 이뤘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5.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6.[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7.[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8.'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9.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10.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