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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고발 사주 의혹’에 공수처·중앙지검·대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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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9.17 08:35
수정2021.09.17 10:33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유창선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서정욱 변호사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추석 밥상 민심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 주자들의 발길이 분주한데요. 과연 누가 밥상 민심을 선점하고 지지율 확보에 나설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 세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공수처와 중앙지검, 대검 감찰부 등 세 곳이 수사 혹은 조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진상규명에 속도가 붙을까요?

Q. 제보자 조성은 씨는 ‘고발 사주 의혹’의 첫 보도가 나온 직후 김웅 의원과의 대화방을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김 의원에게 고발장 파일을 전달했는지 등 전달 경로를 파악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으로 볼 때, 조성은 씨의 행동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고발 사주’ 의혹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이름이 박지원 국정원장인데요.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지난 8월 제보 전후 박 원장과 두 차례 만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발언이 사건의 또 다른 변수가 될까요?

Q. 여당은 물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까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맹공을 퍼붓고 있는데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세와 의혹에 휩싸인 사이 홍준표 의원 지지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까요?

Q.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2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를 둘러싸고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이 지사 측 해명, 깔끔한가요?

Q. 이재명 지사 측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는데요. 지지율에 영향이 있을까요?

Q. 민주당은 25, 26일 호남 순회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가 이때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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