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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동원·현대차·SK이노베이션·쌍용차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9.16 07:23
수정2021.09.16 08:2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참치 제2신화 '김남정 동원'


동원그룹이 수산업에 이어서 축산업에 진출합니다. 관련 조직 개편을 마치고 종합 단백질 식품 기업인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참치로 잘 알려진 동원그룹이 이제는 축산업까지 확대하죠?
- '참치 회사' 꼬리표 떼고 사업 확장 나선 동원그룹
- 참치 넘어 축산업 강화…'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 도약
- 수산물·축산물 영역에서 양질의 단백질 식품 공급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신설…올해 연매출 8천억 목표
- 종합식품기업 변신하는 동원 이끄는 김남정 부회장
- 1982년 국내 최초 참치캔 동원참치, 동원그룹의 근간
- 비욘드미트 국내 독점 유통·가정간편식 더반찬 인수
- 김남정, 신사업 가속…'무인판매·배달음식'도 추가
-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의 두 아들 '김남구- 김남정'
- 장남이 이끄는 한국금융지주 급성장…동원 맡은 차남
- 한국금융지주, 계열분리 16년 만에 몸집 동원의 2배로
- 고승범 금융위원장, 김남구 회장과 '처남- 매제' 사이
- 고승범 위원장 장남, 한투 인턴 '고모부 찬스' 논란

◇ LG 배터리 동맹 '정의선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건립이 본격화됐습니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0기가와트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계획인데요. 현대차는 이 공장을 미래 시장의 거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죠?
- 현대차- LG엔솔 '배터리 동맹'…인니 합작공장 착공
- 인도네시아 카라왕에 33만㎡ 부지…2023년 완공 목표
- 2024년 전기차 15만대 고성능 배터리셀 양산 목표
- 정의선 "전기차 분야 글로벌 리더 되고자 역량 집중"
- "인도네시아, 아세안 전기차 시장의 핵심 역할 담당"
- 인도네시아 정부, 친환경차 시장 키워 국가 경제 키운다
- 美 전기차 추가 세제공제…K- 배터리 3사 수혜 받을까
- 미국 내 생산된 전기차·배터리 탑재한 차량에만 지원
- 親노조 '빅3'만 전기차 지원…테슬라·도요타 반발
-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간접적인 수혜 예상
- LG에너지솔루션- GM, SK이노베이션- 포드, 합작사 설립
- LG엔솔, 전고체 사업 추진…씨아이에스 지분 투자?
- LG엔솔, 공격적 M&A·조인트벤처·전략적 투자 진행
- 씨아이에스, 고체 전해질 생산능력 증설…공장부지 매입

◇ 소액주주 배신 '김준 SK이노베이션'
 

오늘(16일) 주총을 열고 배터리 분사 안건을 의결할 예정인 SK이노베이션에 국민연금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국민연금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민연금을 비롯해서 배터리 사업 분사에 대해서 반대하는 소액주주들도 많죠?
- SK이노, 배터리 분사 '운명의 날'…국민연금은 반대
- 국민연금 "핵심부문 비상장화로 주주가치 훼손 우려"
- SK이노베이션, 오늘 SK배터리- 석유개발 분할 주총
- 배터리 사업분할 안건 상정…10월 신설법인 출범 예정
- 배터리 분사 추진 SK이노베이션…주주 반대에도 강행
- 소액주주·국민연금 "분할 반대"…업계 "무난히 통과"
- "LG화학 닮은꼴 될까" 배터리 빠진 SK이노베이션 우려
- 물전분할 논란…상장사 '성장성' vs. 주주 '지분 희석'
- 배터리 분사 추진…SK이노베이션, LG화학과 다르다?
- LG화학 배터리 비중 60~70%…SK이노베이션은 30% 정도
- 충격도 LG화학 때보다 적을 것…'흑자전환' 이후 상장
- SK배터리 출범 예고…K- 배터리 3총사 글로벌 진검승부

◇ 앙코 빠진 찐빵 '이동걸 쌍용차'

어제 마감된 쌍용차 본입찰에 당초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기업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지만, 여전히 자금 조달과 사업 비전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기존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SM그룹이 막판에 불참했어요?
- 쌍용차 매각 본입찰 '3파전'…SM그룹 등 빠져 흥행 저조
- 쌍용차 입찰에 이엘비앤티·에디슨·인디EV 응찰
- 에디슨, 키스톤PE·KCGI와 연합…최고가 써낸 이엘비앤티
- '유력 후보' SM그룹, 전기차 투자금 부담에 불참
- 카디널원모터스로 사명 변경한 HAAH오토모티브 불참
-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쌍용차, 누가 품을까
- 이동걸 "산은이 살릴 방법 없다…쌍용차 정상화 희망"
- SM그룹 빠진 쌍용차 인수전…에디슨모터스 '유력'
- 전기버스 만드는 에디슨모터스, 승용차 진출 시도
- 에디슨모터스 경쟁력, 완성차 관련 영업 노하우 보유
- 강영권 회장, 쌍용차 인수 뒤 3~5년 내 흑자전환 목표
- '소량생산' 버스…승용차,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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