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배달앱 4번 주문시 1만원 할인 재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1.09.15 11:21
수정2021.09.15 13:27
[앵커]
정부가 내수 살리기 취지로 비대면 외식 쿠폰 사업을 오늘(15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배달앱에서 2만 원 넘게, 4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형식인데요.
여기엔 예산 2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기송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4번 음식을 주문하면 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카드사를 통해 응모를 한 뒤 배달앱에서 1회 2만 원 이상, 네 번을 카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1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요일은 상관없으며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됩니다.
포장이든 배달이든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해야 인정되고, 배달원에게 직접 결제하거나 가게에 방문해서 현장 결제를 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카드사는 국민, 삼성, 현대, 우리 등 9곳이 참여하며, 배달앱은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 등 19곳입니다.
특히 1차 사업기간의 이용 실적도 이번 기간에도 누적돼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에 배달 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음식을 두 번 시켰다면, 오늘부터 두 번만 더 주문해도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겁니다.
선착순으로 환급되기 때문에 200억 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환급 사업은 바로 종료됩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정부가 내수 살리기 취지로 비대면 외식 쿠폰 사업을 오늘(15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배달앱에서 2만 원 넘게, 4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형식인데요.
여기엔 예산 2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기송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4번 음식을 주문하면 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카드사를 통해 응모를 한 뒤 배달앱에서 1회 2만 원 이상, 네 번을 카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1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요일은 상관없으며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됩니다.
포장이든 배달이든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해야 인정되고, 배달원에게 직접 결제하거나 가게에 방문해서 현장 결제를 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카드사는 국민, 삼성, 현대, 우리 등 9곳이 참여하며, 배달앱은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 등 19곳입니다.
특히 1차 사업기간의 이용 실적도 이번 기간에도 누적돼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에 배달 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음식을 두 번 시켰다면, 오늘부터 두 번만 더 주문해도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겁니다.
선착순으로 환급되기 때문에 200억 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환급 사업은 바로 종료됩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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