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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연준, 지표 관계없이 11월 테이퍼링할 듯”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9.15 06:27
수정2021.09.15 06:44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지표를 당분간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진단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아, 연준은 이미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반에 끝내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금부터 11월까지 비슷할 것이란 점에서, 연준위원들은 금리 인상을 위해 테이퍼링을 빨리 끝내기를 원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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