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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다우지수, 5거래일 연속 하락…美 조정론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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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9.13 07:13
수정2021.09.13 07:34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이원주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연구원

Q. 계속해서 델타 변이가 뉴욕증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2% 내외로 크게 휘청였는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델타發 경기회복 둔화·테이퍼링·애플 악재까지 겹쳐
- 美 델타 변이 확산 와중에 연준 내 '긴축' 입장 강화
- 美 8월 생산자물가 8.3% 상승…인플레 우려 고조
-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연준 '완화적 기조' 변화
- "델타 변이 확산 여파는 단기적"…美 경제 지속 성장
- 美 국채 매력도 높아…테이퍼링 개시해도 낮은 수준 유지
- "뉴욕증시 더 간다"…단기적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 증세·부채한도 상향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변수

Q. 고물가는 여전히 불안 요소입니다. 미국의 8월 생산자 물가가 크게 뛰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센데요.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 美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 美 8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8.3%…신고점 또 경신
- 수요 늘었는데…델타 변이 확산에 글로벌 공급망 경색
- "동남아 국가들 '락다운' 해소까지 2~3년 걸린다"
- 공급망 이전은 1~2년 소요, 스태그플레이션 불가피
- 기업發 인플레이션 압력, 소비자 판매가에 전가할듯
- 14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테이퍼링 결정 변수
- 파월 "인플레는 일시적" 주장과 달리 물가 고공행진
- 경기 둔화 속 치솟는 물가에 테이퍼링 개시 불가피

Q.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속에서도 수혜를 보는 업종이나 기업들 주목해 보시면 좋겠고요. 고용 회복은 아직 불안하지만, 물가가 이렇게 연일 고공행진을 하다 보니 연준 입장에서는 테이퍼링을 언제까지 미룰 수는 없는데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9월 FOMC 회의,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테이퍼링 시점 '갑론을박'…9월 FOMC 관전 포인트는
- 물 건너간 9월 테이퍼링 발표…경제전망·점도표 주목
- 미국 성장률·실업률·인플레이션 등 경제전망 포함
- 연준 6월 경제정망, 성장률 7.0%·물가 3.0% 제시
- 연준 베이지북, 美 성장 둔화되고 인플레 압박 심화
- 연준 위원들, 인플레이션 우려…"내년 말 금리인상"
- 6월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인상 전망 4명→7명으로

Q. 마지막으로 개별종목 이슈도 좀 살펴보죠. 지난 주말 애플 주가가 3% 넘게 빠졌는데요. 미국 연방법원이 애플의 '인앱 결제'가 위법이라고 판단하면서 독점적인 사업 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섰는데요. 그에 따른 파장은 얼마나 될까요?

- 美 법원 "애플, 인앱 결제 규제 완화해야"…파장은
- 애플, 미국 법원 판결에 주가 하루 만에 3.3% 하락
- 애플- 에픽 반독점 소송 1심 판결…인앱결제 강제 위법
- "인앱 결제 대신 결제 위한 외부 링크 제공해야" 판결
- 앱스토어 '독점' 판단은 안 해…"성공은 불법이 아니다"
- 애플 절반의 승리지만 앱스토어 생태계 변화 가능성
- "애플, 외부결제 허용으로 최대 4조6천억 매출 손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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