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기업 파트너십·자사주 매입에 증세 검토
SBS Biz 김기송
입력2021.09.13 06:33
수정2021.09.13 06:40
영국 존슨 내각이 대규모 증세추진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미국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세금을 늘리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민주당은 기업들의 파트너십에 대한 과세 규정을 조정해, 10년간 1,700억 달러가 넘는 세수를 확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에 2%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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