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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집단감염 비상…현재까지 110명 확진

SBS Biz 손석우
입력2021.09.12 11:22
수정2021.09.12 20:55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1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658명 늘어 누적 8만64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송파구에 소재힌 가락시장에서는 지난 2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시장 종사자 99명과 가족 9명, 지인 2명 등 현재까지 11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2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에 가락시장 종사자 선제 검사 행정명령과 함께 방역수칙 특별합동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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