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반전세 40% 육박…올해 들어 최고
SBS Biz 손석우
입력2021.09.12 11:09
수정2021.09.12 20:56
반전세 등 월세를 긴 임대차 거래가 지난달에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은 총 1만2567건이었고, 이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전체의 39.4%(4954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3.9% 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 지역에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월세를 낀 거래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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