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6일간 2886만명에 7조2155억원 지급
SBS Biz 손석우
입력2021.09.12 10:59
수정2021.09.12 20:56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온라인 신청 엿새 만에 2886만2000명에게 총 7조2155억원이 지급됐습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동안 195만6000명이 온라인으로 국민지원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들에게 1명당 25만원씩 총 4889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로써 6~11일까지 6일간 2886만2000명에게 총 7조2155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5170만명) 대비 55.8%로 행안부가 집계한 잠정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66.7%에 해당합니다.
지급 수단은 전체의 89.4%인 2581만7000명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304만5000여명(10.6%)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았습니다.
내일(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첫주에는 온라인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13일 1·6일생, 14일 2·7일생, 15일 3·8일생, 16일 4·9일생, 17일 5·0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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