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대상자 10명 중 6명 지원금 받아…지급액은 6조7천266억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1.09.11 11:23
수정2021.09.11 14: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닷새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6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닷새째인 10일 하루 동안 568만5천 명이 신청을 완료해 1조4천21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6∼10일 5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2천690만7천 명, 누적 지급액은 6조7천266억 원입니다.
잠정집계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의 62.2%, 전 국민 대비 52.0%가 수령했습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천409만6천 명(89.6%), 지역사랑상품권 281만 명(10.4%)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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