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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대통령의 격려 '정진택 삼성중공업'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9일) 삼성중공업을 찾아 우리나라 조선업의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 최근 13년 만에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조선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조선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 삼성중공업 찾은 文대통령, 세계 1등 'K- 조선' 격려
- 文케어·K- 벤처 이어 세 번째 K- 조선 '성과대회' 참석
- 文정부 초기부터 국내 조선업 활력 제고 방안 추진
- 대표 주력 산업 조선업, 한국이 세계 1위~5위 차지
- 文대통령, 'K- 조선' 비전 선언…"압도적 세계 1위로"
- "친환경·스마트화 강점 살려 새 패러다임 적극 대응"
- K- 조선의 성과 높게 평가…유공자 4명 직접 포상
- 文대통령, 양승준 삼성중공업 파트장에 대통령 표창
- 삼성重, 수주 목표 74% 달성 불구 주가는 '내리막'
- 15분기 연속 적자에 수천억 원 소송 리스크까지 겹악재
- 삼성중공업, 추락한 주가에 유상증자도 '빨간불'?
- 11월에는 현재 주가보다 더 낮은 주가에 신주 상장
- 삼성중공업, 부채·자금난에 1.2조 유상증자 진행
- 삼성重, 공매도 대기 물량만 1,500억…하락에 베팅?
- 증권가,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하향 조정…실적부진

◇ 지주사의 비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임상 3상 호재에 급등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시 30만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마지막 보호예수 물량이 곧 풀리는데다가,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이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지분 매각 압박을 받으면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SK디스커버리가 케미칼 주식을 대량 사들였는데, 배경이 어디에 있나요?
- SK바사, 최대주주 압박·보호예수 해제 우려에 '휘청'
- SK케미칼 최대주주 SK디스커버리, 16만 주 추가 매수
-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지분율 33.45%→34.83%
- SK디스커버리→SK케미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배
- 헤지펀드 표적된 SK케미칼…"SK바이오 지분 팔아라"
- 18일까지 SK바사 지분 18.3% 매도, 배당 지급 요구
- 모회사·자회사 동시에 상장하는 '중복상장' 문제 지적
- 중복상장, 母회사 주주에 불리…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
- 카카오·SK이노베이션·현대중공업지주도 중복상장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영향, SK케미칼 가치 저평가
- 헤지펀드 압박에…SK케미칼, 이틀간 14% 넘게 급등
- SK바사, 최대주주 압박·보호예수 해제 우려에 '휘청'
- 악재에도 중장기 상승세는 유효…백신 호재 대기 중
- 코로나19 최대 기대주 SK바사…국내 백신 탄생 초읽기
- 내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로 최종 임상 착수 예정
-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서 분사된 백신 전문기업

◇ 금융업 날벼락 '최인혁 네이버'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카카오 금융사업에 대해서 칼을 빼 들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금융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영업 행위는 대부분 중개로 봐야한다고 판단한 가운데, 위법 소지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엄정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는데요. 금융당국이 단호한 입장을 보였네요. 정확히 위법 소지가 무엇인가요?
- 플랫폼에 칼 빼든 금융위…"시정 없으면 엄정 대응"
- 핀테크 업체들의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규제' 적용
- 금융위 "특정 플랫폼 규제 아닌, 금융당국의 원칙"
- 금소법상 '중개' 행위 해당 여부 판단 기준 구체화
- 빅테크 추가 규제 시사한 금융위…"동일기능·동일규제"
- 업권별로 동일한 영업 행위에는 동일한 규제가 적용
- 정치권 독과점 규제 우려에 금융상품 판매 중단 위기
- 임금체불·직장 내 괴롭힘…노웅래 "민낯 드러난 네이버"
- 3년간 86억 임금체불·52시간 미준수 감독 결과 드러나
-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임금 미지급
- 임이자 의원, 고용부 감독 결과 공개…"조치 필요"

◇ 기후 악당의 변신 '최정우 포스코'

대표적인 굴뚝기업으로 인식되던 포스코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수소경제와 친환경 산업을 외치는 가운데, 포스코는 누구보다 빠르게 수소 산업에 뛰어들었고,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 중인데요. 탈탄소시대에서 가장 먼저 위기의식을 느낀 것은 포스코일 텐데, 최정우 회장이 수소환원제철을 언급했어요? 
- 탈탄소 시대…'굴뚝기업' 포스코, 수소·친환경 행보
- 최정우 회장, 수소동맹 강화…'포스코 변신' 주도
- 수소기업협의체 의장사로 나서…수소생태계 역할 기대
- 최정우 회장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로 고로 대체"
- 석탄연료 대체…수소로 철강을 제련하는 수소환원제철
- 그린수소 연간 500만 톤 생산·매출 30조 원 달성 목표
- 10월 세계 최초 수소환원제철포럼 'HyIS 2021' 개최
- '펄펄' 끓는 철강주…포스코, 일주일간 14% 치솟아
- 철강제품 가격 상승에 3분기 또 '깜짝실적' 예상
- 원재료 가격 상승·환율 상승·판매 가격 상승효과
- 미국 테이퍼링 우려 완화, 하반기 철강 수요 긍정적
- 중국 철강석 가격 하락 불구 강판 인상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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