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갑질의 대가? '김범수 카카오'

카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경계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이 카카오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입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IT기업들의 무한 확장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8일) 카카오 주가가 대폭락했죠. 정치권 입법 움직임 때문이었죠?
- 구글 다음은 카카오 갑질 방지법?…플랫폼 규제 움직임
- 정치권서 카카오의 사업 확장·성장 방식 문제 제기
- '빅테크 규제' 올 것이 왔다…카카오, 시총 7조 증발
- 더불어민주당, 카카오 시장 독점 지위에 잇딴 강경발언
- "카카오, 혁신의 상징에서 탐욕의 상징으로 전락했다"
- 민주당, 국정감사 핵심 안건으로 '플랫폼 경제' 선정 
- 국민의힘 원내대표 "카카오 갑질 논란 끊이지 않아"
- 메신저 '카카오톡' 앞세워 결제·쇼핑 등 사업 다각화
- 카카오의 확장 전략…무료로 경쟁자 제친 뒤 가격 인상
- 또 타깃된 '네카라쿠배'…"눈밖에 날라" 초긴장 모드
- 돌아온 '정치의 계절'…대선과 맞물려 플랫폼 주목
- 카카오 등 플랫폼 규제 공론화…독과점이냐 혁신인가
- 선급한 규제보다 플랫폼 생태계 연구·토론 선행돼야
- 카카오, 핀테크기업 규제에 10% 급락…시총 5위로
- 핀테크업체, 금융상품 소개 영업행위는 광고 아닌 중개
- 금융상품 중개 시 '금소법' 대상…금융위에 인허가 必
- 카카오페이 IPO 앞두고 핵심 사업모델 중단 가능성↑

◇ 배당 폭탄 '최창원 SK케미칼'

싱가포르 행동주의 펀드가 SK케미칼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영향으로 케미칼의 기업 가치가 온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이런 요구가 나온 배경부터 한번 볼까요?
- SK케미칼 압박 나선 헤지펀드…"SK바사 지분 팔아라"
- 싱가포르 행동주의 펀드 메트리카, 주주제안서 발송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 매각하고 특별배당 요구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영향, SK케미칼 가치 저평가
- SK케미칼, 행동주의 펀드에 응답할까…할인 해소 기대
- SK케미칼에 주주제안서 보낸 메트리카, 진짜 속내는 
- 메트리카, 반기보고서상 SK케미칼 지분 5% 미만 보유
- 최대주주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16만주 추가 매입
- SK바이오사이언스 키운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 SK바사,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유통 라인업 확보
- SK디스커버리→SK케미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배

◇ 반도체 제국의 부활 '팻 겔싱어 인텔'

인텔이 110조 원을 투자해 유럽에 새 반도체 공장 2곳을 짓기로 했습니다. 펫 겔싱어 CEO는 공장 신설 계획은 더 확대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포부를 밝혔는데요. 이번 투자는 TSMC가 선두를 달리고 삼성전자가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10조 원을 들여서 공장을 짓고, 차량용 반도체 생산 공장임을 못 박았어요?
- 인텔도 110조 투자…삼성·TSMC 파운드리 추격 의지
- 팻 겔싱어 인텔 CEO, 뮌헨 모터쇼에서 투자 계획 발표
- 차량용 반도체시장 급성장…유럽 2곳에 공장 신규 건설
- 미국 공장 2곳 신설 발표 반년 만에 추가 투자 발표
- "2020년대 말까지 차량용 반도체 시장 2배 성장"
- 앞서 TSMC는 116조 원, 삼성은 240조 투자 발표
- 겔싱어, 잇단 투자 결단…'반도체 제국' 부활할까
- 겔싱어, 각국 돌며 유치 공들여…"보조금 확약 받았다"
- 3월 독일·벨기에 6월 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 방문
- 유럽, 아시아 공장 설립 비용 차액만큼 지원 약속
- 미국·유럽, 칩 제조 분야서 아시아 견제 공통 목표
- 인텔의 이중성…자국선 美 기업만 지원 요구 빈축
- 팻 겔싱어의 취임 일성…"인텔이 돌아왔다"로 요약
- 팻 겔싱어 취임 후 변화…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선언
- 파운드리 3사 '진검승부'…삼성·TSMC·인텔 투자
- 품질관리 기술자로 입사한 겔싱어, 미국판 '고졸신화'
- 대학서 주경야독…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 석사 받아

◇ 수소 동맹 '정의선 현대차'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어제 열렸죠. 정의선 현대차그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가 대거 참석하면서 행사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직접 발표를 맡으면서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했는데요. 어제 수소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어요?
- 정의선 중심으로…수소 경제 활성화, 재계가 뭉쳤다
- 2021 수소모빌리티+쇼 개최…기업들 미래 기술 대공개
- 넥쏘 타고 등장한 정의선 회장 '큐레이터'로 변신
- 11일까지 일산 킨텍시스 개최…국제컨퍼런스도 개최
-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창립총회…15개 기업 참여
- 수소위원회 탄생…정의선·최태원·최정우 등 '총출동'
- 수소 차·드론·선박·철도 등 수소 기술·제품 공개 
- 기업·정책·금융, 하나로 움직여 생태계 경쟁력 높여
- 정의선 회장, 당장 '돈 안 되는' 수소 사업에 올인
- "수소 투자, 수익의 문제 아냐…미래를 지키려는 것"
- 인류·지구·기후변화·환경 등의 표현 수차례 반복
- 국경 초월한 정의선, 수소사회 실현 글로벌 의제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