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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 속 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KT “3년간 1만2천명 뽑겠다”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9.08 11:24
수정2021.09.08 11:54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가운데 삼성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KT도 앞으로 3년 동안 1만2천 명 대규모 채용 방침을 밝혔는데요.

권세욱 기자 연결합니다.

삼성 공채가 시작됐죠?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20곳이 어제(7일) 일제히 하반기 채용 공고를 내고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서류를 받은 뒤 직무적성 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류 접수 기간 동안에는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직자들과 일대일 직무상담도 진행합니다.

[앵커]

채용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기자]

예정 인원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5천 명 정도를 뽑았던 예년 하반기보다 20% 정도 늘릴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삼성은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대졸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오는 2023년까지 240조 원 투자와 4만 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지난달 내놓은 만큼 채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앵커]

KT도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요?

[기자]

KT는 어제(7일) 정부와 함께 연 청년 일자리 행사에서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연간 4천 명씩 모두 1만2천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IT 설계, 보안 등을 중심으로 연간 2천 명 수준인 현재보다 2배 늘린다는 것입니다.

또 전국 6대 광역본부를 통해 3년간 3,600명의 청년에게 AI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키로 했습니다.

SBS Biz 권세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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