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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GS·현대차·토스·남양유업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9.08 07:24
수정2021.09.08 08:34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포스코 동맹 '허태수 GS'


GS그룹과 포스코가 합작사를 설립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합니다. GS그룹은 폐배터리를 수집하고, 포스코는 재활용을 담당할 예정인데요. 또 수소 사업 분야에서도 해외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면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포스코와 GS그룹이 친환경사업을 위해서 손을 잡았죠?
- 포스코- GS, 전기차 배터리·수소 등 미래 사업 '동맹'
- 최정우- 허태수 회장 '포스코- GS그룹 교류회' 진행
- 허태수 회장 "서로 장점 협력해 생태계 구축해 나가야"
- '2차전지 리사이클링 및 新모빌리티' 분야 협력 논의
- 폐배터리 회수 중요성 부각…재사용·재활용 여부 판단
- 불붙는 '수소 경쟁'…기업들 수소사업 관련 청사진 제시
- 사업 다각화 나선 GS그룹…수소·바이오 등 신사업 추진
- 포스코- GS그룹, 오랜 인연 주목…협력 체계 구축
- 양사, 2008년 대우조선해양 공동 인수 추진하다 불발
- GS글로벌, 한때 매출 비중 40%가량 포스코가 차지
- 여수 GS칼텍스 공장-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웃사촌'
- 2005년 GS 출범 이후 그룹 차원서 맺은 첫 MOU
- 허태수, 취임 후 신사업 발굴·디지털 혁신에 적극
- 카카오모빌리티·휴젤·요기요 등 혁신 기업에 투자

◇ 수소의 꿈 '정의선 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수소 사랑'은 유명하죠. 수소 관련해 굵직한 행보를 보이면서, 친환경을 위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던지고 있는데요.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에 나와서 수소 관련 구상을 밝혔죠?
- '수소 전도사' 정의선, 미래 위해 기후변화 해법 모색
- 정의선 "전기·수소차 집중…수소에너지 기업으로 간다"
- 하이드로젠 웨이브 모두발언서 기후변화 문제 지적
- '수소비전 2040' 발표…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 상용차 수소·전기차만 출시…2028년 수소연료 적용
- 정의선 회장, '돈 안 되는' 수소 사업에 올인한 이유는
- "수소 투자, 수익의 문제 아냐…미래를 지키려는 것"
- 1998년 수소연료전지 개발조직 구성…美 시장 진출
- 수소기업협의체, 오늘 공식 출범…10개 대기업 참여
- 정의선 비롯해 최태원·최정우·조현준·신동빈 등 참여
- 삼성동 현대차 GBC '터파기' 공사 내년 7월로 연기
- 당초 내달 예정이었으나 현대차 측 요청으로 연기
- 터파기 공사, 건물 높이 등 확정 뒤 진행하는 공정
- GBC, 1개동 105층으로 인허가…층수 낮추기 가능성

◇ 인터넷은행 3탄 '이승건 토스'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다음 달 초 출범합니다. 공식 출범을 앞두고 토스뱅크가 얼마나 파격적인 조건의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을지도 관심인데요. 사실상 후발주자로 나서면서 차별화를 위해 금리 유인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출범하죠. 국내 3번째 인터넷은행이에요?
- 토스뱅크 10월 출범…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 개막
- 토스뱅크, 업계 최저금리 무기로 신용대출 승부수
- "가계대출 규제 일시 예외 등 신생 은행 이점 공략"
- 사업실패 8번…토스 성공 이끈 이승건 대표는 누구?
- 복잡한 금융절차 간편하게 획일화…전화번호로 송금
-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 뒤 삼성의료원 전공의 경력
- 2011년 비바리퍼블리카 설립…'공화국 만세' 의미
- 초기 사업 난항…울라불라·다보트 등 잇따라 실패
- 정부 간편결제 규제 완화로 토스 출시…8전9기 신화
- 토스뱅크, 카뱅·케이뱅크와 중·저신용자 대출 경쟁
- 업계 "토스앱 이용자 흡수땐 메기 될 것"…경쟁 치열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앱 안에 뱅킹 서비스 추가
- 신용대출 최저금리 연 2.5%…마이너스 대출은 연 3%

◇ 운명의 주총 '홍원식 남양유업'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연기한 주주총회가 오는 14일 다시 열립니다. 남양유업 오너 일가의 매각 철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오너일가가 경영일선에 남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오너 일가가 그대로 남을 경우 매각 의사가 없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홍원식 회장이 연기한 주총 14일…소송전 핵심 변수
- 홍 회장 등 오너일가 경영 일선에 남을 것으로 유력시
- 남양 이사회 사내이사 3명이 오너 일가…공정성 비판
- 사외사는 2명뿐…대부분 기업들은 사외이사가 더 多
- 14일 주총 안건은 신규 이사 선임…변경 여부 주목
- '눈물의 사퇴' 약속했던 홍원식 회장 '퇴진'도 철회?
- 불가리스 논란·매각 번복 남양, 부당인사 의혹까지
- "육아휴직 내자 물류창고行"…홍원식 회장 개입의혹도
- 육아휴직 부당인사 의혹에…"분유회사가 그래도 되냐"
- 2015년 육아휴직 이후 보직 해임, 기존 업무서 배제
- 남양유업 "육아휴직 사유로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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