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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소매가격 작년보다 22% 급등…추석 앞두고 과일·고깃값 강세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9.05 10:42
수정2021.09.05 10:49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수요가 많은 과일이나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3일 배(원황) 10개 소매가격은 평균 3만1천984원으로 1년 전의 2만6천167원보다 22.2% 상승했습니다.

특히 배 10개의 최곳값은 1년 전 대비 38.7% 오른 4만4천9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와 함께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홍로) 10개의 소매가격은 평균 2만4천857원으로 1년 전의 3만1천83원보다 8.0% 하락했으나 평년(2만2천874원)보다는 8.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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